김창기 국세청장, 車수출현장 찾아 적극적 세정지원 약속

입력 2024-01-25 16:38   수정 2024-01-25 16:43

김창기 국세청장(사진 가운데)은 “수출 중소기업들이 세금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”고 25일 밝혔다.

김 청장은 이날 경기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 제조기업과 부품 제조기업, 평택항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. 그는 기아 화성공장을 방문해 “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이 작년 역대 최대실적(709억 달러)을 달성했다”며 “전기차 관련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돼 2023년 투자분부터 높은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으니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등 투자에 앞장서 달라”고 당부했다.

김 청장은 이어 국내 자동차 수출 물량의 3분의 1을 처리하는 평택항 수출 부두에서 자동차 수출 선적작업을 참관했다. 그는 “수출이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물류 운송에 차질 없도록 힘써주신 여러분 덕분”이라며 수출 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.

국세청은 2024년에도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하는 등 수출기업을 세정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.

강경민 기자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